2018 부산광역시 청소년 아이디어 경연대회가 7월 25일(수) 부산광역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 청소년이 꿈꾸는 부산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부산에 거주하는 모든 청소년(9 ~ 24세)이 참여 가능하다. 제안 분야는 빈로, 참여, 학업, 문화 등이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7명의 청소년들의 아이디어 발표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2017아이디어 경연대회 시정반영 사례보고, 축하공연, 시상식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대상은 청소년 아르바이트 보호를 주제로 발표한 동아고등학교 안건호 청소년이 수상하였고, 정관고등학교 김건후(e북을 이용한 독서 컨텐츠 제공), 동아대학교 김희현(시작장애인을 위한 점으로 자세히 표시하자) 등 2명이 최우수상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기장고등학교 유민지(건강한 삶을 위한 폐의약품 처리 앱), 동명대학교 조소현(청방지축-청소년이 반기는 지역의 축제) 등 2명이 최우수상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장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백승천(신셉테드로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 태종대초등학교 조재혁(1주간 한복데이) 2명이 우수상인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