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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언
- 이름 정O일
- 작성일 2023-11-19
- 조회 506
- 영역 활동
- 제안이유 현재 굿네이버스에서 ‘We Connect, We Change’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지구촌을 만들기 위해 각국의 청소년들이 교류하며 활동하고 있다. 2023년 8월 기준 23개국 1,626명의 청소년이 기후위기라는 지구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 활동을 하였으며, 성황리에 이러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이러한 활동을 교육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등지에서 후원하고 있는데, 아직 이러한 교류 활동과 실천활동들, 범지구적 청소년 간의 협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도 청소년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국가간 청소년 교류 활동은 만16세부터 가능하고, 해외자원봉사단 참여도 만15세부터 가능한 것으로 확인된다. 그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지만 이는 후기 청소년이나 청소년 지도사들에 해당되는 내용이며 홈페이지를 참조한 결과 만15세 미만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다. 만9세부터 만14세까지의 청소년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은 찾기 힘들다는 점에서 이는 한계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청소년의 국제교류활동 참여효과에 대한 인식 연구]에 따르면, '국제교류활동’을 통해 낯선 곳에서의 적응력과 용기 배양, 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깊어졌다는 긍정적 효과를 공통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그외에도 많은 청소년들이 국제교류 활동을 회고하며 새로운 소통의 기회, 문화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갖게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등 긍정적으로 회고 하고 있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 많은 것이 아직 청소년국제교류 활동에서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당장 초기 청소년들을 위한 국제 교류 활동은 마련되어 있지 않고, 비영리단체 굿네이버스의 유스네트워크 국제 교류 활동도 아직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지는 않다. 또한 굿네이버스에서의 활동의 경우 학교별로 진행되는 부분이 있는데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은 정해져 있다보니 참가하고픈 청소년 전원이 활동할 수 없다는 부분에서 아쉬움이 나타난다.
이제 세계는 한 국가에 국한되지 않은 국제적 역량을 지닌 사람을 필요로 하며, 세계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연결되며 세계적 교류가 대두되고 있다. '국제화', '세계화'라는 말이 나온지도 오래이며 이를 위해 국제 교류 활동도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세계는 지금 이상기후를 비롯한 환경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그를 위해 '지속가능한발전목표'를 세웠지만 아직 많은 부분에서 개선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이러한 문제에 관심이 있어야할 이유다. 환경 문제를 비롯한 지속가능한발전목표 등의 과제는 한 국가, 한 사람들의 노력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국제적으로 청소년들이 협력해나가며 활동해야하는 이유다. 그리고 이를 위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몇 가지 제안하고자 한다.
- 제안내용 1. 만9세부터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추가하고, 대폭 늘릴 것.
2. 줌(zoom) 등 온라인을 이용한 교류 활동을 시행하여 더욱 많은 청소년이 교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것.
3. 우크라이나 전쟁, 하마스 전쟁 등 국제분쟁과 관련된 내용의 활동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시각을 넓히고 토론과 토의를 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더욱 세계적 문제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할 것.
4. 환경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실질적인 실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5. 각국을 청소년들이 방문하는 기회도 늘림으로써 청소년들의 견문을 넓히고, 더욱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 - 기대효과 -세계화 시대에 맞은 인재를 양성한다.
-청소년국제교류활동이 활성화되며 세계적 문제에 대한 인식이 재고된다.
-온라인을 통한 활동으로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교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국제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더 나은 세계를 위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