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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디지털 시민성 향상을 위한 의무적 미디어 인권교육
  • 이름 양O은
  • 작성일 2024-11-04
  • 조회 20
  • 영역 기타 지역사회
  • 제안이유 ◯ 디지털 시민성이란 디지털 기술과 미디어 환경에서 시민으로서 번영하는 삶을 영위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지식, 가치*태도, 행동 역량을 뜻합니다.
    ◯ 미디어 리터러시는 사람들이 미디어에 접근하고 비평하고 창조하거나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 관습들을 아우르는 말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모든 연령대의 개인이 오늘날 세계에서 비판적인 사상가, 효과적인 의사소통 자, 그리고 적극적인 시민이 되어야 하는 질문의 습관과 표현의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 최근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시대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들의 미디어 접촉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디지털 시대 가속화라는 사회변화 속에서 특히 우리나라 청소년이 처음 스마트폰을 접하게 되는 나이가 만 7세가 38.9%로 청소년의 접근성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속에서 청소년들에 대한 미디어 교육의 체계가 구성되어 있지 않아 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범죄가 늘어나고 있고, 이는 청소년 문제로 현실화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디지털 선진국으로 불리우는 우리나라가 디지털 교육에 대해서는 준비가 되어있지 않거나 또는 교육이 미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합니다.
    ◯ 인터넷 플랫폼에서의 익명성 덕분에 사람들은 법정 제재나 사회적 비난을 피하면서 악용하거나 이와 같은 윤리적 사용에 대한 논의와 규제가 미비하여 악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문제와 청소년 온라인 도박과 같은 새로운 문제점들도 사회적인 문제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청소년들의 범죄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음은 물론, 또래의 청소년들이 디지털 권리 및 윤리성이 침해받는 등의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모든 청소년은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디지털 사회 속 있기에 청소년의 시민성은 가상과 현실을 구분할 수 없습니다. 결국 디지털 시민성은 디지털 기술과 미디어 환경에서 시민으로서 번영하는 삶을 위해 필요한 지식, 가치 및 태도, 행동 역량이며 보다 구체적으로는 역량, 행위규범, 사회참여라는 측면에서 청소년의 미디어 역량 강화 교육, 리터러시 교육, 인터넷 윤리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미디어를 선용할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해야 합니다. 미디어는 청소년들에게 부정적 영향만을 미치는 것이 아닌 긍정적 영향을 함께 미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청소년들은 미디어를 활용하여 유익한 정보를 습득하기도 하고 외로움을 해소하기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의 긍정적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선용하도록 돕는다면 이는 청소년의 성장에 매우 유익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디어 역량 강화 교육, 리터러시 교육, 윤리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미디어 이용의 긍정적 효과를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 더 나아가서 어렸을 때부터 당연히 받아들이고 있는 현재 필수 교육 과정에 디지털 시민성이나 디지털과 관련된 교육은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디지털 리터러시의 교육과정을 필수교육과 의무교육 과정으로 하여 초, 중, 고 시기에 필수적으로 학교에서 교육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정책에 포함할 필요성이 있으며 학교에서 의무교육으로 몇 시간씩 환경에 대해 교육하는 것처럼 추가로 의무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과정을 신설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의견은 학부모를 포함한 교사들에게서도 지속적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실제적으로는 진행되지 않아 디지털 교육에 대한 의무화가 시급한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 제안내용  
    ◯ 발달단계별 교육 의무화 추진으로 나아가는 청소년의 디지털 시민성 함양
    ● 초/중/고/대학생 별로 구별하여 제공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 과정 방식으로는 초등학교 때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에티켓 교육, 디지털 인권에 대한 인식교육이 필요합니다. 중학교 때는 디지털 정보에 대한 문해력 향상 교육과 미디어 리터러시를 통한 미디어 정보에 대한 비판적 사고능력에 대한 교육, 디지털 인권에 대한 심화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때는 디지털정보에 대한 문해력 향상교육과 더불어 디지털 범죄에 대한 인식교육이 디지털 인권교육과 함께 제공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생들에게는 대학교 전공 연계 및 교양필수로 ‘미디어 리터러시’와 디지털 윤리와 관련된 과목을 통하여. 디지털 시민성이 획득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관련 교육은 학기중 의무교육 시간을 지정하여 이수할 수 있도록 하며, 교육청 등에서 이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으로서 이에 대한 전문성과 책임감을 부여합니다.
    ● 교육과정 중 미디어 리터러시의 날 등을 필수적으로 지정함으로서 청소년들이 미디어 리터러시와 디지털 인권에 대해서 캠페인, 특강, 토론회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교육과정에 포함시킴으로서 집중적으로 미디어에 대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이에 대한 전문인력 확보방법으로 현재 시청자 미디어 센터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강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인재 양성을 전문적 기관과 연계 및 초청하여 초중고 학생들에게 미디어에 대한 유해성과 윤리성 * 문해력 향상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 기대효과 ○ 국가와 교육기관에 대한 미디어 교육의 책임감을 부여함으로서 미디어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책임감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청소년들이 디지털정보 문해력 향상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정보와 미디어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을 기름으로서 여러 가지 정보에 대한 분석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발달단계에 따른 맞춤형 미디어 교육을 제공함으로서, 청소년들이 성장함에 있어서 미디어 교육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것들을 경험하고 분석해 보는 기회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디지털 윤리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 딥페이크, 온라인 도박과 같은 디지털 리터러시와 디지털 인권에 대한 인식 부재에서 오는 청소년 범죄 노출의 위험성을 경감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미디어 리터러시 전문강사 초청 및 전문적인 기관 연계를 통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도 창출에도 부수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