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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수의료 공백: 부산시의 응급·소아 진료 위기
- 이름 윤O훈
- 작성일 2025-05-21
- 조회 107
- 영역 기타 지역사회
- 제안이유 부산은 고령 인구가 많고 응급·소아 진료 수요도 높은데, 필수의료 인력이 부족하여 진료 공백이 심각합니다. 실제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은 20%도 되지 않아, 지역의 안전한 진료체계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에 이 문제를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부산의 필수의료 인력 부족은 의료 인력의 수도권 집중, 지방 병원의 낮은 처우, 기피 진료과의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됩니다. 의사들은 대형병원이나 수도권을 선호하고, 소아과·응급의학과는 수익성과 근무환경이 열악해 기피됩니다. 또한 지역 공공병원은 열악한 시설과 보상으로 인력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이로 인해 부산 시민은 기본적인 진료조차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 제안내용 부산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전공의에게 지역 근무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서부산의료원과 시립아동병원 신설 등 공공의료시설을 확충해야 합니다. 지역의사제를 통해 부산 출신 의료 인력을 지역에 배치하고, 공공병원 근무자에겐 주거·보육 등 복지 혜택을 제공해야 합니다. 또한 필수 진료과에 대한 진료 수가를 인상해 경제적 유인을 높이는 제도 개선도 병행해야 합니다.
- 기대효과 이 방안들이 실현되면 지역 간 의료 격차가 줄어들고, 부산 시민은 안정적인 응급·소아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소외된 지역에서도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생명과 건강권이 보장됩니다. 전공의 지원율이 높아지고 의료진의 지역 정착도 증가해 지속가능한 의료 인프라가 구축됩니다. 이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